파킨슨병 진행속도 순서

파킨슨병은 말기 증상을 직접 본 사람만이 얼마나 심각한 병인지 알 수 있을겁니다. 일각에서는 단순하게 몸이 마비되는것 뿐이라서 치매랑 비슷하게 목숨에는 지장이 없는 심각하지 않은 질환이라고 생각할수도 있습니다. 의학적으로도 파킨슨병 자체로만 따지면 수명이 줄어들지 않기 때문인데요. 그러나 이로인해 생기는 합병증이 심각한 수준이기에 파킨슨병에 대해 경각심을 가질 것이 요구됩니다. 진행속도와 진행순서를 알아보면서 얼마나 무서운지 찾아보겠습니다.

파킨슨병 진행순서

한번에 모든 몸이 망가지는것이 아니라 서서히 조금씩 질환이 진행이 되는데요. 왼쪽과 오른쪽 둘 중 한군데에서만 마비증상이 나타나게 됩니다. 간헐적으로 그러다가 팔다리가 가끔씩 저리게 되는데요. 여기서 방치해두고 시간이 지날 경우 진행이 더 되어서 몸을 지탱하는것이 힘들어집니다. 어깨와 허리를 구부린 자세를 자주 하게되며 움직임이 원래보다 느려지게 됩니다. 시간이 더 지나게 되면 혼자서 걷는것은 불가능하게 되고 휠체어를 타고다니는 신세가 됩니다.

파킨슨병 진행 속도

말기까지 진행되기까지의 진행 속도는 사람에 따라 달라서 이렇다할 정해진 속도가 없습니다. 현재는 파킨슨병 원인을 도파민 부족으로 보고있는데 뇌에서 도파민을 분비하는 기관이 퇴행을 해서라고 합니다. 만약 도파민 물질을 주입해주거나 선천적으로 증상이 천천히 진행되는 사람이라면 말기까지 아주 천천히 증상이 나타나겠지요. 파킨슨병 치료제 부작용 이야기는 익히 들어 알고있지만 적정량을 사용한다면 부작용 없이 좋은 효과를 누릴거라고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