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사요한 마지막화 결말 미리 예상해보자

메디컬드라마 의사요한은 사실 원작이 있는 드라마인데요. 일본의 의사이면서도 소설가인 쿠사카베 요라는 사람의 소설 신의 손이 원작이라고 합니다. 하지만 원작을 차용했다고 보기에는 힘들정도로 그저 안락사에 대한 부분만 내용이 비슷할 뿐이고 전체적인 내용은 완전히 딴판이라고 할정도로 다른 줄거리로 전개가 되는데요. 본래 소설이나 웹툰을 따온 드라마와는 다르게 이렇게 새롭게 창조되는걸 보니까 괜히 원작을 따라가다가 원래 작품의 기대치마저도 저하시키는 것보다는 괜찮은 선택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의사요한 마지막화 결말은

이건 저의 추측에 불과하지만 사실 안락사를 시행했다는 이유로 인해서 감옥에 가서 수감생활을 하고 있는 의사 요한은 누명을 썼다고 생각하는데요. 누구보다도 엘리트인 그가 그런 누명을 쓰게 된 이유는 사실 환자였던 사람이 어떤 아이들을 유괴했던 인물이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손석기 검사는 요한에게 알게모르게 집착하는걸 보여주는데요 그 이유는 그들이 환자에 손에 유괴당한 아이들의 부모이기 때문이랍니다. 처음에 나왔던 1화에서 손승유란 이름을 가진 아이의 성과 같기도 하며 그걸 바라보는 눈이 범상치 않았기 때문입니다.

결말 예측

그러나 결국에는 권선징악이라는 주제에 맞게 요한의 죄는 그를 사랑하고 있는 이세영에 의해서 풀릴것으로 보이는데요. 환자의 삶을 뺏는 의사가 아닌 살게해주는 의사라는걸 강조하는 요한은 누명을 어떻게 벗어날 수 있을것인지는 이세영의 능력에 달려있을테인데 엄마와 아빠의 엘리트 능력을 모두 물려받은 그녀와 사이가 좋지 않은 여동생사이의 갈등 그리고 동생과 의사와의 로맨스 등 다양한 인물이 등장하므로 어떠한 방식으로 전개가 될것인가에 관해서는 각본을 쓰시는 분들의 영역이라 더 이상은 추리가 불가능할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