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가 물때 훈련법

무는 강아지는 가족들에게 가끔씩 아픔을 줄뿐만 아니라 손님이 왔을때, 혹은 아기가 있는 가정에서는 굉장히 위험한 결과를 초래할 수도 있습니다. 아무래도 아기에게는 면역체계가 아직 완전하게 갖춰지지 않은 상태라 물지않아도 위험한데 세게 물어버리면 상처로 인해 감염이 생길수도 있고, 건강한 어른이라도 물리거나 하면 신체적 그리고 심적으로 불안할 수도 있기에 새끼 강아지때부터 물지 않는 훈련을 하는 것은 아주 중요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강아지가 물 때 훈련법

강아지가 물기 시작한다면 안돼 라고 단호하게 말하고 지나가는게 중요합니다. 눈길도 주지 않고 사회적으로 왕따를 시키듯이 관심을 주지 않는 방법인데요. 물때마다 그런식으로 훈련을 해준다면 애정을 필요로하는 강아지의 입장에서는 아주 큰 훈육이 될 수도 있습니다. 조심하셔야 할 점은 소리를 지르거나 손을 들어올리는 등의 반응은 오히려 악영향을 끼칠 수 있다는 점입니다. 강아지를 더욱 흥분시켜서 오히려 더 심하게 물거나 사나워질 수 있기 때문입니다.

무는 강아지 훈련법

위의 경우는 가볍게 물때의 경우를 말씀드린 것이고, 만약 엄청 심하게 물거나 사나운 경우에는 물을 뿌리시면 됩니다. 페트병에 물을 바로 부어서는 효과가 크지 않으므로 분무기를 이용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입니다. 하지만 주의하셔야될 점이 하나 있는데, 이건 강아지가 극도로 싫어하는 행동이기 때문에 위의 교육 방법이 통하지 않을 때 마지막 수단으로 사용하시는게 좋습니다. 너무 자주 사용하신다면 오히려 강아지와의 관계를 해칠 수 있으니 적당한 양만 뿌려주시길 바랍니다.